Comcast, Wi-Fi와 셀룰러 연계한 MVNO 진출 선언...시장 확대 위해서는 단말 보급 선행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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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승환 작성일15-11-18 13:37 조회10,664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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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cast가 자체 브랜드의 이동통신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혔다.
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는 시점은 2016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며 아직 구체적인 전략은 공개된 바 없지만, 1,000만개 이상의 자체 Wi-Fi 핫스팟과 Verizon의 셀룰러망을 결합한 방식이 될 전망이다.
Wi-Fi를 이용한 MVNO 서비스는 2015년 상반기 Cablevision과 Google 등이 이미 선보인 바 있으며, Comcast는 방대한 브로드밴드와 Wi-Fi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MVNO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.
단,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셀룰러망과 Wi-Fi망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단말 보급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.
Cablevision, Google에 이어 Comcast가 MVNO 시장에 안착할 경우, 사용자들이 기존 이통사 요금제 대비 훨씬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이통사들에 대한 요금제 인하 압박도 거세질 전망이다.
출처 : 정보통신방송해외정보(CONEX)
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는 시점은 2016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며 아직 구체적인 전략은 공개된 바 없지만, 1,000만개 이상의 자체 Wi-Fi 핫스팟과 Verizon의 셀룰러망을 결합한 방식이 될 전망이다.
Wi-Fi를 이용한 MVNO 서비스는 2015년 상반기 Cablevision과 Google 등이 이미 선보인 바 있으며, Comcast는 방대한 브로드밴드와 Wi-Fi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MVNO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.
단,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셀룰러망과 Wi-Fi망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단말 보급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.
Cablevision, Google에 이어 Comcast가 MVNO 시장에 안착할 경우, 사용자들이 기존 이통사 요금제 대비 훨씬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이통사들에 대한 요금제 인하 압박도 거세질 전망이다.
출처 : 정보통신방송해외정보(CONEX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