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모바일 시대 새로운 소비트렌드 '공유경제' 확대일로

- 공유경제(Sharing economy): 차량, 공간, 물건, 사람 등 불특정 다수와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
- 소비자(공유자)가 주체가 되어 공유경제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기존 렌탈서비스와 차이점이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
-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 '우버(Uber)', 숙박공유 서비스 '에어비앤비(Airbnb)' 성장과 더불어 패션, 음식, 유통 등 다양한 틈새시장으로 확산될 전망
- 일본의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진출에 이어 클라우드펀딩 활성화로 공유경제 시장 활기를 띄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


<Comments>
- 공유경제는 소비자 효용성을 증대시킬수 있는 혁신 비즈니스로 지속 발전이 예상되지만 현행 규제와 갈등, 기존 사업자의 이익 침해 등 파생 문제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서 서비스 품질 정보의 정확성, 결제 시스템 안정성과 같은 신뢰를 확보하면서 엄격한 사업 자격심사, 세금납부 등을 통해 합법화할 수 있는 꾸준한 노력 필요